임명해 양포동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결과로 증명’
25년 교육 현장 경험 바탕 ‘민원을 정책으로’ 실행형 정치 선언
비송 기자  / 202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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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북IT뉴스] 빠르게 성장하는 구미 양포동이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젊은 세대와 아이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교육, 교통, 복지 인프라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 현장에서 25년을 보낸 임명해 도의원 예비후보가 “말이 아닌 결과로 지역을 바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도전은 단순한 선거를 넘어 양포동의 미래 방향을 결정할 선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포동은 현재 구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다. 젊은 부모와 아이들이 모여드는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고 있지만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교육환경은 부족하고 통학 안전은 여전히 불안하다. 어르신들은 생활 편의와 복지 확충을 요구하고, 청년들은 이 지역에서 미래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임명해 후보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성장은 빠른데 정책과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 후보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질문을 꺼냈다. “왜 어떤 의원은 비판을 받고, 어떤 의원은 다시 선택받는가” 그 답은 단순하다. “말이 아니라 남긴 결과의 차이”라는 것이다. 

그는 시·도의원이 단순한 자리가 아니라 예산을 만들고 조례를 제정하며 행정을 감시해 지역의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과의 차이는 결국 “그 자리에 앉는 사람의 차이”라고 말했다.

임 후보는 ‘일 잘하는 정치’의 기준을 세우고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에 있는 사람 △예산을 아는 사람 △조례를 만드는 사람 △민원을 정책으로 바꾸는 사람 △균형을 잡는 사람 △세대를 연결하는 사람 △미래를 보는 사람 등을 제시하며, “정치는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명해 후보의 강점은 ‘현장 경험’이다. 25년 넘게 유아교육 현장에서 아이와 부모를 직접 만나며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해왔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문제”라며 교육·돌봄·복지 정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13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은 ‘실행형 정치인’으로서의 기반으로 평가된다.


임명해 후보는 생활 속 변화를 만드는 5대 정책 방향도 발표했다.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이다.

▶ 첫째, 교육 중심 도시 기반 강화. 학교 환경 개선과 AI 교육 확대,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이 좋아야 사람이 모인다”는 판단에서다.

▶ 둘째, 안전·복지 인프라 확대. CCTV 확충과 생활 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보호 정책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 셋째,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과 산업단지·주거지역 상생, 청년 정착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 넷째, 문화·생활환경 개선 및 교통 인프라 확충. 공원과 문화공간,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교통 체계를 개선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 다섯째, 영유아 돌봄 및 교육체계 강화. 보육기관 지원 확대와 돌봄 프로그램 강화, 양육 부담 완화 정책을 통해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임 후보는 “민원을 정책으로 바꾸는 정치”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의 핵심을 ‘문제 해결’에 두며 “민원을 전달하는 사람은 많지만 해결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민원 대응을 넘어 원인을 분석하고 제도로 만들며 예산으로 연결하는 ‘정책형 정치’를 강조했다.

“한 명이 지역 10년을 바꾼다.” 임 후보는 자신의 정치를 이렇게 정의했다. 그는 “지역을 바꾸는 것은 제도가 아니라 사람”이라며 “단 한 명의 제대로 된 선출직이 지역의 10년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현장에서 체감한 결론이자 이번 출마의 이유”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선택을 넘어 양포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유권자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 “누가 더 많은 약속을 했는가”가 아니라 “누가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임명해 후보의 도전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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