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구미시의원 바 선거구(선산,무을,옥성,도개)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기호4번 임예규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임 후보는 “구미가 70년대 경제부흥으로 대한민국의 초석이 된 곳인데 제가 산지 30년이 되었지만, 과거 30년전 보다 인구는 매년 줄어들고 경제 또한 낙후되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히며, “선산이 이러한 활기를 잃어버리고, 쇠락해 가는 모습이 안타까워 1등 군민의 자부심을 되찾게 해 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저의 소망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저의 땀과 저의 눈물로 여러분과 함께 사람들이 잘사는 선산, 살맛나는 선산, 다시 돌아오고 싶은 선산, 무을, 옥성, 도개 지역을 반드시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약사항으로는 경제를 되살리고, 미래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디지털 데이터산업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료자원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병원을 유치하고, 복지제도 주택 및 결혼과 저출산 장려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 젊은층이 돌아오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하고 지킬 것을 약속하고, 많은 격려와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박근혜 써포터즈 경북회장, 제 19대 대통령후보 중앙선관위 총괄본부 애국단체 특별위원장, 국민의 힘 전당대회 당대표 조경태 후보 선거대책위 선대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독도수호국민연합 자문의원, 경북 애국시민연합 공동대표,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