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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초청특강 개최
[구미=경북IT뉴스] 구미대학교는 지난 16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 주제는 ‘대한민국, 판을 바꿔라 - 지방시대 대전환’으로 지방시대를 여는 정부 정책의 전환점에서 대학과 청년 정책에 관한 방향을 제시했다.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구미대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지사는 한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눈부신 성장을 했지만, 지금은 저출산과 고령화, 취약한 사회적 자본과 낮은 잠재성장률 등 여러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 원인으로 수도권 중심의 집중과 획일화로 인한 저성장과 청년실업, 지방소멸 등을 지목했다. 김 부지사는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 사례를 분석하며 ‘지방시대로의 축의 전환’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광역 규모의 경제권 통합과 지역별 혁신생태계(지방회생 프로젝트)의 필요성, 지방정부 권한 강화와 국민행복시대 개막을 주요 과제로 설명했다. 특히 대학과 청년 정책의 대전환을 위해 지방정부 주도의 대학지원 체계를 구축을 강조했으며, 경북형 청년일자리 만들기 사업과 지원 사례를 자세히 소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안희주 학생(사회복지학과 3년)은 “청년일자리 지원과 청년 정책를 알게 되는 좋을 기회가 됐다.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활동과 역할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행정고시 35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 부지사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장, 지역 혁신정책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경북아이티뉴스 기자 / 2023년 05월 17일
경북도, 구미시-아바텍 MLCC 제조공장 증설 MOU
[경북=경북IT뉴스] 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 5 산업단지)에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아바텍과 협약식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명섭 아바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아바텍은 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 5 산업단지) 내에 1천18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 신규공장을 부지 54,328㎡ 규모로 증설해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공급망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2000년에 설립한 아바텍은 사업 초기 박막 코팅기술을 통해 모니터, TV 등 유리를 공급하는 사업에서 2010년대 들어 액정표시장치(LCD)식각 및 산화인듐주석막(ITO)금속코팅을 주력으로 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코스닥에도 상장한 우량기업이다. 최근 전장용 및 산업용 MLCC의 고객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는 전자제품에 탑재되어 전기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부품 간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주며 고성능 반도체에 들어오는 노이즈를 줄여 반도체가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MLCC 시장의 총 규모는 2022년 약 15조원으로, 2030년까지 약 4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장용 MLCC가 성장을 주도해 향후 MLCC산업이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현재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군이 형성돼 있어 구미가 첨단소재산업의 최적지임을 자부한다”라며, “아바텍의 새로운 도전을 도민과 함께 응원하고 빠른 시일 내 전장용 및 산업용 MLCC 분야의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아이티뉴스 기자 / 2023년 05월 17일
구미시-아바텍, 1018억 원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경북IT뉴스] 구미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아바텍과 경상북도,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바텍 박명섭 대표,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시의회 안주찬 의장 등이 참석했다. ㈜아바텍은 이번 협약으로 2024년까지 총 1,018억원을 투자해 240명을 신규 고용하고 산업용 및 차량용 고(高)용량, 고(高)전압 MLCC를 추가 증설, 생산할 계획이다. MLCC는 전기회로에 전기를 저장하는 부품으로 전기를 활용하는 모든 전자기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머리카락 정도의 얇은 두께 내부에 다량의 전기를 축적해 필요시 회로에 전기를 공급하는 등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산업이다. ㈜아바텍은 2019년부터 MLCC 기술을 자체 개발해 솔라엣지테크놀로지(이스라엘), LG디스플레이(주)등에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5G를 비롯, 급격히 발전하는 IT·전기자동차 산업에 발맞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한편 ㈜아바텍은 2000년도 설립됐으며, 액정표시장치(LCD) 식각 및 도금 진공 박막 코팅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생산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PC 등에 사용되는 LCD 패널의 식각·코팅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얇고 가벼워진 패널에 특수 인쇄 프린팅 공정을 추가해 패널의 강성을 높이는 OLED 제품 생산으로 전자기기의 경량·박형화 및 고화질화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박명섭 ㈜아바텍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낌없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아바텍이 디스플레이 시장의 글로벌 리더뿐만 아니라, 전자 산업의 쌀로 불리는 MLCC 시장의 주력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아이티뉴스 기자 / 2023년 05월 17일
국립칠곡숲체원, ‘아이들의 숲’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신규 지정
[칠곡=경북IT뉴스]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개발한 산림교육프로그램 ‘아이들의 숲’이 환경부 제2023-013호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아이들의 숲’은 유아대상 탄소중립 및 생태계 감수성 증진을 위해 개발된 목공 산림교육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숲’ 지난해 산림청 주관 전국 숲경연 대회 체험교구 부분 수상 및 어린이 제품 안전 인증(KC)을 받은 바 있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에서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엄격히 심사하여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환경부 인증을 계기로 탄소중립 산림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산림교육 분야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아이티뉴스 기자 / 2023년 05월 16일
김천시의회 이승우 의원, 제23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김천=경북IT뉴스] 김천시의회 이승우 의원은 지난 12일 제2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폐원한 공동주택 어린이집의 활용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우 의원은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설치된 보육시설로서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보는 기관을 의미하는데, 최근에는 출생률 감소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어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00세대 이상의 주택단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이른바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게 쉽지 않은데, 김천시에는 원아 수 감소로 폐원한 공동주택 어린이집이 62.5%에 이르며 대부분이 다른 시설로 전환하지 못한 채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김천시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국민권익위원회는 폐원한 공동주택 어린이집을 다른 용도로 바꿀 수 있도록 권고안을 제안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실 국공립어린이집 용도변경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 어린이집 용도변경 완화가 포함된 규제개선 과제를 발표하는 등 제도 변경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이승우 의원은 “김천시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해야 하며, 무엇보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2층 계단을 위험하게 이용하시지 않도록 1층의 폐원 어린이집 공간을 다른 복지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5분발언을 마쳤다.
경북아이티뉴스 기자 / 2023년 05월 16일
김천시의회 배형태 의원,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김천=경북IT뉴스] 김천시의회 배형태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개최한 제2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김천시가 소규모공동주택에도 환경 개선을 지원할 수 있는 법률근거를 마련했다. 기존 조례에서는 상위법인 ‘공동주택관리법’에서 위임한 관리비용 지원 대상을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만 한정해, 김천시 내 5세대 이상 10세대 미만의 51개 단지 공동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입법적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조례개정으로 지원대상을 5세대 이상으로 확대해 소규모공동주택에서도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거나 수선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동주택은 산업화 이후 도시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보편적인 주거형태로 자리잡았으며, 이제는 경제적 관점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담보하는 주거문화로 정착했다. 이러한 시대상황을 반영해 지난 2015년에는 ‘공동주택관리법’이 제정됐고,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난방 방식의 공동주택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정의해 보다 철저히 관리하되, 이에 해당하지 않는 공동주택은 지자체 실정에 맞게 조례로 위임해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배형태 의원은 “사회계층이나 경제력에 따라 주거지역이 구분되는 현실에서 소규모공동주택과 그 주변에는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소규모공동주택의 관리는 물리적 시설인 건물 그 자체의 유지관리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의 안정, 쾌적성, 네트워크, 생활의 질 등을 함께 높이는 관심”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 의원은 “작은 무질서 상태가 더 크고 심각한 범죄를 야기할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상기할 필요가 있으며, 소규모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가 우리 김천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조례개정의 기대효과를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개정은 일부 문구도 정비해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했으며, 행정집행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했다.
경북아이티뉴스 기자 / 2023년 05월 16일
금오공대 신수용 교수, 제58회 발명의 날 ‘옥조근정훈장’
[구미=경북IT뉴스] 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 신수용(전자IT융합전공) 교수가 ‘제58회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유공자로 선정돼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 확산과 발명가의 사기진작을 통해 우수 발명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고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해 왔다. 근정훈장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에 있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옥조근정훈장은 5급에 해당한다. 신수용 교수는 5G/6G를 포함하는 차세대 이동 통신 및 인공지능, 블록체인, ICT 분야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하여 국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ICT 기반 융합 분야에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9건의 국책 및 산학 연구 과제(21건 연구책임자, 18건 참여연구자)를 수행하고, 88편의 SCI급 논문과 200여 건의 국내학술대회 논문 등을 발표했다. 또한 2010년 교수 임용 이후 이어온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국내 특허 162건 출원과 42건 등록, 해외 특허 2건을 출원하며 지식재산 기반 사회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특히 12곳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여 건의 기술이전 등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현재 금오공대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과 ICT혁신인재4.0 사업단장을 맡으며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신수용 교수는 “발명의 날 수훈은 개인의 성과보다는 그동안 함께 연구 활동을 펼쳐 온 금오공대 학생들과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특허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자유로운 상상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아이티뉴스 기자 / 2023년 05월 16일
김근한 구미시의원, 5분 발언 미등록 경로당 `1사 1경로당` 운영 제안
[구미=경북IT뉴스] 김근한 구미시의원은 15일 경로당과 기업체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효 문화를 확산시키는 '1사 1 경로당'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김 시의원은 이날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의 고령화율이 지난 3월 기준 11.1%, 65세 이상 1인 가구는 1만3258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중요한 복지 공간은 경로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구미시에는 419개의 등록 경로당과 43개의 미등록 경로당이 있는데 등록 경로당은 운영비, 냉난방비, 각종 물품, 시설 개보수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나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다" 며 "노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경로당을 '1사1경로당' 시범운영 경로당으로 선정하자"고 제안했다.
경북아이티뉴스 기자 / 2023년 05월 16일
구미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
[구미=경북IT뉴스] 구미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근한 의원은 1사 1경로당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집행기관에 제안했다. 김영태 의원은 삭막한 공단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구미시만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키울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구미타워 건립의 중장기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구미시의회는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신공항 이전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위원장 강승수) 건 등을 처리했으며 10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9건(원안가결 13, 수정가결 5, 보류 1), 동의안 1건(원안가결), 관리계획안 1건(원안가결) 등 총 21건을 처리했다. 또한 11일부터 12일까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여수시의회와 여수해상케이블가 등을 비교 견학하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천안 포크빌축산물 공판장과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을 비교 견학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15일 마지막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등을 의결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신공항 이전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조례안과 기타안건 처리,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구미시 미래먹거리 구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듯이,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아이티뉴스 기자 / 2023년 05월 16일
경북도의회 꿀벌바이러스연구회, ‘꿀벌 실종 대응방안’ 연구용역 착수
[경북=경북IT뉴스] 경북도의회 꿀벌바이러스연구회는 지난 15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지역 꿀벌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순범 대표의원은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양봉지역으로 꿀벌 폐사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하고, 꿀벌이 사라지면서 과일과 채소류를 재배하는 농가에도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으로 도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길의준 연구 책임교수(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는 “현재 농가에서 발생되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현황 파악 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고 언급하면서, “경상북도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충실한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의 양봉 농가 등의 사활이 걸려 있는 현안 과제인 만큼 연구회 소속 의원 외에도 정한석 의원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종수 연구개발국장, 지선영 칠곡군농업기술센터장 및 양봉농업인 등이 참석해 꿀벌 집단 폐사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됐다. 꿀벌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해마다 감소돼 왔고, 특히 2022년부터 2023년 동절기를 거치는 동안 경북지역 꿀벌의 봉군수가 539,000통에서 325,000통으로 급격히 감소됐다. 이로 인해 양봉 농가를 비롯해 과수, 채소 등 농업 전반으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양봉지역으로 바이러스 전파에 따른 질병 확산과 집단 폐사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박순범, 노성환, 이우청, 이충원, 정근수, 허복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꿀벌바이러스연구회’를 구성해 추진했다. 경북지역의 꿀벌 바이러스 발생 현황에 대해 4개월에 걸쳐 자료를 구축하고, 해외 꿀벌 바이러스 대응 사례 조사 등을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책수립과 대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아이티뉴스 기자 / 202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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